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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20달러 지폐 모델로 흑인 인권 운동가 선정

한승희 기자

입력 : 2016.04.21 04:32


미국 재무부는 제7대 앤드루 잭슨 대통령을 대신할 20달러 지폐의 새 모델로 노예해방에 앞장선 흑인 인권 운동가 해리엇 터브먼을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흑인이 미국 화폐의 모델로 등장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터브먼은 지난해 미국 여성 단체의 투표에서 20달러 지폐 새 모델로 가장 적합한 인물로 선정됐습니다. 터브먼이 실린 새 20달러 지폐는 2030년 발행될 예정입니다.

잭슨 대통령은 아메리카 원주민을 탄압한 전력 탓에 지폐 모델에서 배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