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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유라시아 국회의장 회의…"북핵 협력 필요"

손석민 기자

입력 : 2016.04.20 21:12|수정 : 2016.04.20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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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러시아, 중국을 비롯한 16개 나라 국회의장들이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국제 테러리즘 규탄과 공동 대응 노력을 담은 '제1차 유라시아 국회의장 회의' 최종 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회의를 공동 개최한 정의화 국회의장은 "북한의 핵 개발이 유라시아가 하나로 뭉치는 걸 막는 장벽이 되고 있다"며 의회 차원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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