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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건네며 '뜨거운 포옹'…낙선 후보의 아름다운 퇴장

권영인 기자

입력 : 2016.04.21 07:12|수정 : 2017.02.1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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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같은 총선이 끝난 지 일주일. 당선된 1등 후보의 귀추가 주목되는 건 당연하지만 낙선된 2등 후보의 아름다운 뒷모습은 기억하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하루 한 끼도 제대로 못 먹을만큼 총력을 기울이는 그야말로 '전쟁터'같은 총선. 그 치열했던 총선 현장에서 그들은 깔끔하게 승복하고 큰 그릇을 보여주며 '지지 않는' 2등이 되는 방법을 알려줬습니다.

/기획 권영인  /구성 이은재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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