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이 강타한 일본 구마모토에는 어젯밤(19일)에도 규모 5를 넘는 강한 여진이 발생하는 등 여전히 불안한 상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젯밤부터 오늘 오전 10시 사이 진도 1 이상의 여진만 681 차례 발생했습니다.
대규모 산사태로 실종자 4명이 매몰 돼 있는 미나미아소 마을에서는 매몰자 1명이 추가로 발견됐지만 의식불명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피난 생활 도중 숨진 경우까지 포함해, 지난 14일 첫 강진 이후 사망자는 58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다친 사람 가운데 중상자가 많아 인명피해는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