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 지진이 강타한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피난 생활 중 건강 악화로 11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사망자 가운데에는 여진을 피해 좁은 승용차 안에서 오래 생활하다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으로 숨진 1명도 포함돼 있습니다.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은 피가 굳어 혈관이 막히는 심부정맥색전증을 가리킵니다.
사망자는 구마모토 시에서 5명, 마사키마치에서 2명, 아소시와 미후네마치에서 각각 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진 피해로 숨진 48명을 포함해, 이번 지진의 직·간접 희생자 수는 모두 59명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