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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욕경선 트럼프 압승 …힐러리도 샌더스에 따돌려

김정우 기자

입력 : 2016.04.20 13:31|수정 : 2016.04.20 13:32


미국 민주당과 공화당의 대선 경선 선두 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도널드 트럼프가 '뉴욕 결전'에서 큰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번 승리로 트럼프는 선두를 굳건히 하면서 자력으로 당 주자가 될 수 있는 길을 다시 열었다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트럼프가 오는 6월 7일 경선까지 전체 대의원의 과반인 1천237명을 확보하면 7월 전당대회에서 그대로 당 대선후보로 지명됩니다.

클린턴 전 장관은 당 대선 후보로 지명되는데 필요한 대의원 과반 확보를 위한 '8부 능선'에 올라섰습니다.

이날 CNN 등의 출구조사에서는 클린턴 전 장관과 샌더스 상원의원이 접전을 펼친다는 결과가 나왔지만, 개표 결과 클린턴 전 장관이 두자릿수 차이로 여유롭게 승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