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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코데즈컴바인 단기과열완화장치 발동예고

한세현 기자

입력 : 2016.04.19 17:23


코데즈컴바인 주가가 정상 거래 재개 이틀째인 오늘(19일) 다시 롤러코스터를 탔습니다.

오늘 코스닥시장에서 코데즈컴바인은 전 거래일보다 6천500원, 8.61% 오른 8만2천 원에 마쳤습니다.

이로써 코데즈컴바인은 종가 기준으로 13거래일 만에 8만 원대를 회복했습니다.

이 종목은 장 초반까지만 해도 12% 넘게 하락했지만, 곧바로 반등해 장중 20% 이상 치솟는 등 급등락을 반복했습니다.

코데즈컴바인의 시가총액은 직전 거래일 2조 8천570억 원에서 3조 천30억 원으로 8.6% 늘어 3위 동서 3조 3천억 원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코데즈컴바인 주가가 뛰자, 코스닥지수도 701.68으로 지난해 8월17일 이후 8개월 만에 700선에 올라섰습니다.

코데즈컴바인은 유통주식 수가 적은 종목의 이상 급등을 막기 위한 대책인 단기과열 종목으로 지정돼, 지난달 31일부터 30분 단위로 거래가 체결되는 단일가 매매 방식으로 거래됐다가 지난 15일부터 정상 거래로 전환됐습니다.

그러나 지난 15일 상한가로 마감하는 등 이상 급등세를 보여 전날 하루 동안 매매거래가 다시 정지됐습니다.

정상가 거래가 재개되고도 주가가 크게 요동치자, 한국거래소는 코데즈컴바인에 대해 단기과열완화장치 발동을 예고했습니다.

발동 예고일인 20일 이후 당일 종가가 직전 40거래일 평균 종가 대비 30% 이상 상승하는 등의 조건이 충족되면 거래소가 단기과열완화장치를 발동하게 됩니다.

단기과열완화장치가 발동되면, 당일부터 10거래일 동안 30분 단위 단일가 매매 방식이 적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