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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경기도, '저출산 대책 TF' 구성한다

이영춘 기자

입력 : 2016.04.1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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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9일)은 경기도가 저출산 극복에 적극 나선다는 소식을 중심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수원지국에서 이영춘 기자입니다.

<기자>

남경필 경기지사가 경기도를 저출산 극복의 모범사례로 만들기 위해 도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함께 보시죠.

어제 경기도청에서 열린 토론회입니다.

국가적인 위기로 다가온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토론과 대화를 통해 지혜를 모아보자는 취지인데요, 저출산이 여성과 보육만의 문제가 아니라 청년 일자리와 주택, 복지 등 여러 분야에서 함께 풀어야 할 사회문제라는 게 대체적인 인식입니다.

[이혜숙/경기도 안산시 : 자식들이 스스로 개척해 나갈 줄 알았는데 29살이 되도록 공부를 해도 자기 나갈 길을 찾아가지를 못하고 있더라고요, 이건 사회제도적인 문제가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토론회에서는 걱정 없이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정부와 기업 간의 협력, 공동체 회복 등이 필요하다며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는데요.

[남경필/경기지사 : 인구가 줄어들면서 어떤 경제정책, 어떤 국가정책을 내놓아도 사실 작동이 안 될 겁니다. 그러니까 이건 우리 생존의 문제로 보고 역량을 모아야 하는데….]

경기도는 이에 따라 저출산 극복에 예산과 인력을 집중하기로 하고 20개 부서가 참여하는 태스크포스를 도청 안에 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따복하우스'를 포함한 '주거복지비전'도 조만간 발표할 방침인데요, 따복하우스는 공유지에 짓는 경기도형 임대주택으로 경기도는 신혼부부와 중소기업 청년근로자, 대학생 등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주택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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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수원 광교 신도시로의 청사 이전을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경기교육청은 "교부금에 의존하는 재정 구조와 어려운 지방 교육재정으로 볼 때 이전 비용을 마련할 방안이 없어 청사 이전이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런 입장을 최근 구두로 경기도에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