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에서 공천 배제된 뒤 탈당 후 무소속으로 당선된 유승민 의원이 복당 신청을 했습니다.
유 의원은 오늘(19일) 오후 새누리당 대구시당을 찾아 동반 탈당했던 지지자 250여 명과 함께 입당 원서를 제출했습니다.
유 의원의 복당 신청은 새누리당을 탈당한 지 27일 만입니다.
유 의원은 "탈당 후 무소속 출마할 때 '오랫동안 정든 내 집에 돌아가겠다'고 국민과 대구시민께 약속드렸고 그 약속 그대로 오늘 복당을 신청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유 의원은 "복당하게 되면 무너진 국민 신뢰를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새누리당 공천에서 탈락한 뒤 무소속 출마했던 조해진 의원도 오늘 경남도당에 입당 원서를 제출했습니다.
조 의원은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선거 이후 우리 손으로 만든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위해 보수 정치권이 힘을 모아야 할 필요성이 더 절실해졌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