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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십니까, 3시 뉴스브리핑 배재학입니다. 먼저 주요뉴스부터 보시겠습니다.
▶ 구마모토 2차 강진으로부터 72시간, 이른바 골든타임은 이미 지났는데 필사의 구조·수색작업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항공편이 일부 재개되는 등 교통망이 조금씩 살아나고 있지만, 고단한 피난생활에 따른 2차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도쿄, 최선호 특파원입니다.
▶ 에콰도르도 지진 피해가 시간이 갈수록 늘면서 사망자가 400명을 넘어섰습니다. 여기에다 크고 작은 여진이 계속돼 구조 작업조차 더디게 하고 있습니다. 김정우 기자입니다.
▶ 지난 2011년이죠, 당시 정부가 폐손상 사망 사고의 원인으로 가습기 살균제를 지목했는데 그로부터 5년 만에 검찰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오늘(19일)부터는 제조업체 관계자를 줄줄이 소환해, 가습기 살균제의 유해성을 미리 알았는지,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한상우 기자입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현재의 연 1.5% 수준에서 10개월째 동결됐습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는 2014년 8월과 10월, 또 지난해 3월과 6월에 각 0.25% 포인트씩 내린 이후 10개월째 현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또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0%에서 2.8%로 0.2% 포인트 내렸습니다.
▶ 시중은행들이 이체 수수료 등 각종 수수료를 잇따라 인상합니다. 악화된 경영상황을 고객들에게 떠넘기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손승욱 기자입니다.
(SBS 뉴미디어부)
▶ [뉴스브리핑] 가습기 살균제, 5년 만에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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