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마모토 고쿠후 고등학교에 모여있는 사람들은 운동장에 접이식 의자로 '생필품, 빵, 물이 필요하다'는 글씨를 만들어 구조를 요청했고
자위대 헬기가 찍은 영상이 SNS를 통해 퍼지면서 여러 가지 구호품이 보내졌습니다.
공식 피난소가 아닌데 사람들이 모여있는 또 다른 학교입니다.
소녀는 이를 찍어서 SNS에 올렸는데 구호물자가 쏟아졌고 소녀들은 운동장에 다시 "마실 물을 줘서 고맙다"라는 감사의 인사를 쓰기도 했습니다.

글을 올리자마자 하루가 지나지 않아 구호의 손길이 이어졌고, 다시 감사의 답장이 올라왔습니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사람들은 온정을 나눌 방법을 찾아내고 있습니다.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