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국제

[생생지구촌] 오싹한 몸통 잘라 '냠냠'…감쪽같은 '뱀 케이크'

입력 : 2016.04.19 15:09|수정 : 2016.04.19 18:34


미국의 한 가정집인데요,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일까요?

뱀 한 마리가 탁자 위에 떡하니 앉아서 쉬고 있습니다.

크기도 상당한데요, 그런데 지금부터 더욱 놀랄 일이 펼쳐집니다.갑자기 한 여성이 등장해서 입맛을 다시더니 뱀의 몸통을 잘라서 냠냠하고 맛보기 시작한 건데요, 정글의 법칙도 아니고 보면서도 믿을 수 없는 광경입니다.하지만 안심하셔도 좋습니다.

사실 이 뱀은 진짜가 아닌 뱀처럼 만든 케이크였습니다.코코아 분말을 듬뿍 넣어 구운 스펀지 시트를 칼을 이용해서 뱀의 형태대로 다듬은 뒤에, 설탕을 섞은 반죽으로 뒤덮고 비늘 무늬까지 찍어가며 정교하게 꾸민 겁니다.

진짜 뱀과 비교해도 쉽게 알아차릴 수가 없을 정도로 아주 실감이 납니다.달콤한 케이크라는 사실을 알고 봐도 쉽게 포크를 갖다 댈 수는 없는 외모인데 그래도 한편으로는 맛이 어떨까 궁금하긴 합니다.

(SBS 뉴미디어부, 사진=SBS 모닝와이드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