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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서 고기 훔쳐 판 정육점 사장님

전병남 기자

입력 : 2016.04.19 12:07|수정 : 2016.04.19 13:03


서울 서초경찰서는 장사가 잘 안된다는 이유로 대형 마트에서 고기를 훔쳐 판 정육점 사장 47살 이 모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서울 관악구에서 정육점을 운영해 온 이 씨는 서초구의 한 대형 마트 식자재 코너에 들어가 한우 등심과 삼겹살 등 육류를 수십 차례 훔친 뒤 자신의 정육점에서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씨는 포장된 육류를 상추 상자에 숨긴 뒤 상추 가격만 지불하는 수법으로 1천 3백만 원 상당의 육류를 훔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