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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A "北, 종업원 집단탈북 이후 중국내 유학생 소환"

안정식 기자

입력 : 2016.04.19 08:51|수정 : 2016.04.19 09:40


북한 당국이 중국내 식당 종업원들의 집단탈출 이후 중국에 유학중인 학생들을 북한으로 소환하고 있다고 자유아시아 방송이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중국 단둥 모 대학의 교직원은 이 방송에 "유학중인 20여 명의 북한 학생들 대부분이 최근 자취를 감추고 등교하지 않고 있다"며, "모두 북한으로 소환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이 교직원은 "유학생 대부분이 중국에서 근무하는 무역주재원들의 자녀로 알고 있다"며, "학교에 나오지 않은 시점은 보름전 북한식당 종업원 집단탈출사건이 발생한 이후로 기억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다른 대북소식통은 "북한은 식당 종업원 집단탈출사건 여파로 학생들의 유학허가를 당분간 엄격하게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런 조치는 해외에서 탈북사건이 터질 때마다 항상 되풀이되는 현상"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