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서 활동 중인 유엔평화유지군(MINUSCA) 병사 1명이 작전 중 총격을 받고 숨졌다고 유엔 대변인이 18일(현지시간) 밝혔다.
모로코 출신의 이 병사는 전날 중아공 반군의 공격을 받은 동남부 므보무 주(州) 라파이 마을을 정찰하던 중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고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이 밝혔다.
유엔은 반군인 '신의 저항군(LRA)'의 소행으로 추정하고 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유엔 평화유지군에 대한 공격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규탄하면서 중아공 정부가 가해자를 사법 처리할 것을 요구했다고 두자릭 대변인은 덧붙였다.
MINUSCA는 내전 상태인 중아공에 2014년 4월 파견돼 활동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