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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박 대통령 방문 계기 "양국 에너지 협력 강화"

김영아 기자

입력 : 2016.04.18 23:59


이란 석유부는 다음달 1일에서 3일까지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방문시 에너지 분야에서 양국이 협력하는 내용의 양해각서 3건이 체결된다고 밝혔습니다.

말리예 리야히 이란 석유부 아·태 담당 국장은 이란 국영 가스수출회사와 국영 가스회사, 한국 측이 양해각서에 서명할 것이라며 석유화학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하는 내용도 검토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유전 산유량 증대, 가스 수송관 사업인 IGAT-9와 IGAT-11에 대한 한국의 투자와 기술 이전도 이번 협력에 포함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IGAT-9는 이라크 남부 아살루예에서 이란 서부를 거쳐 터키를 지나 유럽으로 천연가스를 수출하는 1천800㎞의 가스관을 구축하는 사업입니다.

IGAT-11은 아살루예와 테헤란을 잇는 1천100㎞ 길이의 가스관을 건설하는 대형 인프라 프로젝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