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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행락철을 맞아서 서울시가 승객의 안전을 위협하는 관광버스의 불법행위 단속에 나섭니다.
이밖의 서울시정 소식, 정성엽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줄지어 늘어선 관광버스에 서울시 공무원이 올라섭니다.
[서울시 단속 공무원입니다. 봄철 전세버스 안전점검 나왔습니다.]
관광버스가 좌석을 마주 보게 개조하거나 노래 반주기, 조명 등을 설치해 운행하는지 등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오늘(18일)부터 1주일간의 계도 기간을 거쳐, 다음 주 월요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본격적인 단속에 들어갑니다.
서울시 소재 전세버스 3천874대와 다른 지역 전세버스를 총망라해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합동으로 단속에 들어갑니다.
지난해 단속에서는 관광버스 불법 구조 변경을 포함한 위반 행위 1천83건을 적발했습니다.
차량 내부 불법 구조변경 등 법규 위반으로 적발되면 최소 10만 원에서 최대 18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 받을 수 있고, 노래 반주기 설치의 경우 과징금 120만 원이 부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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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감사위원회가 서울시 대형 공영주차장 37곳의 방범용 CCTV 1천131대를 조사한 결과 91%에 해당하는 CCTV의 해상도가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 4대 중 3대는 시야가 좁은 고정형이어서 주차장 귀퉁이나 기둥 뒤 등은 찍히지 않는 감시 사각지대가 존재했습니다.
지난해 대형 공영주차장 CCTV 사각지대에서 벌어진 차량 접촉사고와 훼손 등은 모두 36건에 달했습니다.
그러나 서울시설공단은 아직 인명피해가 따르는 대형 사고가 발생한 건 아니라는 이유로 CCTV 성능 개선이나 추가 설치 등을 고려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