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53살 조모 씨를 강원 강릉경찰서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조씨는 지난달 21일 밤 10시쯤 강릉시 모 대학교 상가에 있는 한 중국집 출입문을 흔들어 열고 들어가 금고를 훔치고, 학생들이 운동하려고 벗어놓은 소지품을 훔치는 등 4차례에 걸쳐 금품 150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폐쇄회로 TV 등을 분석해 전북 전주에서 조씨를 붙잡았습니다.
조사결과 전과 14범인 조씨는 간경화 말기로 생활비를 마련하고자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