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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포토] 운동장에 그린 다급한 메시지…"물·빵·휴지 달라, SOS"

입력 : 2016.04.18 11:21|수정 : 2016.04.18 11:23


14일부터 이어진 강진에 일본 구마모토현 고쿠후고등학교가 대피소로 이용되고 있는 가운데, 17일 오후  운동장에 "종이(화장지를 의미) 빵 SOS 물 고쿠후"(カミ パン SOS 水 コクフ) 라는 문자 모양으로 의자가 배열돼 있다.

(SBS 뉴미디어부/사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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