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에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며 항공편 결항과 지연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제주공항에 강풍특보와 윈드시어 특보, 뇌전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오후 4시를 기준으로 출발·도착 항공편 118편이 결항했고 95편은 지연 운항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제주 전역에는 강풍주의보가, 제주도 북부·남부·산간에는 호우특보가 각각 발효 중인 가운데 비바람이 점차 강해지고 있습니다.
지점별 순간 최대풍속은 오후 4시를 기준으로 한라산 삼각봉 29.9m, 제주 22.6m, 고산 20.9m 등입니다.
공항 관계자는 "내일 새벽까지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공항을 찾기 전 해당 항공사에 항공편 운항 여부를 확인해달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