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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6일 세월호 참사 희생자 2주기입니다.
경기 안산 정부합동분향소에선 희생자 유족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월호 참사 2년 기억식'이 열렸습니다.
참사 희생자 故 박예슬 양의 동생 박예진양은 언니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작은 순간마저 잊지 않을게. 너무 사랑해"
비슷한 시각 진도 팽목항에서도 세월호 참사 2주기 추모식이 진행됐습니다.
희생자 유가족과 미수습자 가족, 시민들은 세월호 선체 인양을 통한 미수습자의 귀환을 기원했습니다.
기획: 권지윤 / 편집: 김경연 / 영상취재:제 일
(SBS 비디오머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