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에 상가 등을 돌며 금품을 훔친 혐의로 22살 노모 씨를 충북 충주경찰서가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노씨는 지난달 10일 밤 11시 30분쯤 충주시 목행동 한 상가 식당에 침입해 현금 70만 원을 훔치는 등 지난 2월부터 6차례에 걸쳐 현금, 휴대전화기 등 41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노씨는 폐쇄회로 TV에 신원이 노출되는 것을 피하려고 범행 전후 옷을 갈아입고 모자와 마스크까지 착용했지만, 신발은 갈아신지 않아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경찰은 노씨가 PC방에서 지내면서 생활비가 떨어지면 빈 사무실과 식당 등을 대상으로 범행해 온 사실을 확인하고 추가 범행 여부를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