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여 만에 포항공항에 민항기 운항이 재개됩니다.
대한항공과 포항시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포항~김포 노선을 다음달부터 재취항 하기로 결정하고, 이런 내용의 사업계획변경 인가 신청을 조만간 국토교통부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대한항공은 구체적인 운항스케줄 등 세부사항을 아직 확정하지 않았지만, 오전과 오후 하루 두 차례 운항한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인가에 걸리는 시간 등을 고려하면 다음 달 초나 중순께 첫 운항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포항공항은 2014년 7월부터 국방부, 포항시, 포스코가 협의해 활주로 2천133m 가운데 900m를 4m가량 높인 뒤 전체를 다시 포장하고 안전운항 계기시설을 설치하는 공사를 벌여 최근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