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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농구팀 LA 레이커스의 ‘레전드’ 코비 브라이언트가 1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치러진 은퇴 경기에서 60점을 기록하며 NBA에서의 마지막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
이날 팬들은 경기를 앞두고 코비의 은퇴 기념상품들을 사기 위해 일찍부터 경기장에 몰려들었습니다.
18K 금으로 코비의 번호 ‘24’가 새겨진 모자는 무려 3만 8천 달러(한화 약 4천380만 원),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모자는 2만 4천 달러(한화 약 2천766만 원)에 달했지만,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한정판 기념상품들은 불티나게 팔렸습니다.
코비의 은퇴를 함께 기념하기 위해 미국 각지에서 모인 팬들의 모습을 SBS 비디오머그에 담았습니다.
기획 : 엄민재 / 구성 : 김수지 / 편집 : 김준희
(SBS 비디오머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