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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유권자 7명 정당투표 못해…"어이가 없네"

입력 : 2016.04.14 08:23


"어이가 없네."(네이버 아이디 'chei****') "이해할 수 없는 실수다. 진상 조사하라. 또 속는 거 싫다."(다음 네티즌 '미래야 행복하자')

지난 13일 총선에서 투표소 실수로 경기도 남양주의 한 투표소에서 유권자 7명이 정당 투표를 못한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황당해했다.

13일 오전 6시께 남양주 해밀초등학교에 마련된 진접읍 제15 투표소를 찾은 유권자 7명은 투표소 사무원의 실수로 정당을 뽑는 투표용지를 받지 못했다.

선관위 등의 실수로 투표권을 박탈당했다면 국가를 상대로 손해 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

네이버 아이디 'd_w****'는 "어떻게 선거 날 저런 실수를…실수가 아닌듯"이라고 지적했다.

'asds****'는 "경기도 선거관리위원회 책임자 엄중문책 해야지. 이거 뭐 기본적인 교육도 안 시키나?"라고 말했다.

'sukw****'는 "정당 투표 못하게 하려고 하는 꼼수는 아니겠지? 설마~"라고 썼다.

다음 이용자 '차태영' 씨는 "정확히 좀 하시지. 이런 실수는 있어서는 안됩니다", '쌍둥이아빠'는 "1인 투표비용이 얼만데 그 따위로 하냐"라고 적었다.

'어림왕자'는 "상식적으로 이런 실수가 일어날 수 있나?", '최진현' 씨는 "의도가 있는 거 아냐? 어이없는 실수다. 소중한 권리인데"라고 밝혔다.

'아이미소'는 "저런 실수가 어디 있나요. 유권자도 다 아는데. 선거 진행하는 분의 실수라는 게 이해가 안되네요"리고 말했다.

유권자도 자신의 권리를 챙겼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네이버 아이디 'mate****'는 "유권자나 선관위나…. 정확히 내가 오늘 뭐 하는지도 모르고 그냥 간 거잖아. 유권자도 지역구 후보 뽑는거랑, 비례대표 뽑는 거 2장 받아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들어갔어야지"라고 지적했다.

'bada****'는 "이것만 봐도 후보 투표랑 정당 투표를 따로 하는지 모르는 사람이 많다. 선관위는 진짜 홍보를 제대로 해야 한다"라고 썼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