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 지카 바이러스가 신생아의 소두증을 유발하는 명백한 원인이라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프리든 CDC 소장은 여러 증거를 볼 때 지카 바이러스가 소두증을 유발한다는 사실에 더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면서 모기에 물려 태아의 기형을 촉발하는 상황은 역사에 없던 일이라고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CDC는 곧 발간될 의학저널에 지카 바이러스와 소두증의 연관성을 입증할 과학적인 결과를 실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세계보건기구도 지난 7일 지카 바이러스가 소두증은 물론 뇌 신경질환인 길랭-바레증후군의 원인이라는 과학적인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