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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할머니 호흡기 의지…병세 변화 없어

송인호 기자

입력 : 2016.04.13 17:36|수정 : 2016.04.13 17:39


병상에 누운 채 중국에서 고국으로 돌아온 위안부 피해자 하상숙 할머니의 병세에 큰 차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대병원은 하 할머니가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지만 여전히 인공호흡기에 의지하는 등 병세에 큰 변화가 없다면서 정밀검사 결과가 이번 주에 나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 할머니는 지난 11일 자기공명영상(MRI), 컴퓨터단층촬영(CT) 등의 정밀검사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현재 수술을 받기에는 무리가 있어 수술을 고려하기는 힘들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습니다.

중앙대병원 의료진은 하 할머니가 숨을 쉴 수 있도록 의료장비로 호흡을 보조하고, 신장기능이 급속히 떨어진 중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투석요법 치료를 유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