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배럴당 38달러 선을 넘어섰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12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0.88달러 오른 배럴당 38.67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두바이유 가격은 지난 5일 배럴당 33달러대까지 떨어졌다가 5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 5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1.81달러, 4.5% 상승한 배럴당 42.17달러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이는 올해 들어 가장 높은 마감 가격입니다.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가 원유 생산량을 동결하는 데 합의했다는 소식과 내년 미국의 하루 생산량이 지금보다 56만 배럴 줄 것이라는 미국에너지정보청의 전망이 어우러져 유가 상승을 부추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