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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기름저장 해양시설 미비사항 49건 적발

입력 : 2016.04.12 15:07


통영해양경비안전서는 기름저장 해양시설 41곳을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점검에서 모두 49건의 미비사항을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통영해경이 소방당국·지방자치단체·선박안전기술공단과 합동으로 지난 2월 22일부터 지난 8일까지 실시한 이번 '범정부 국가안전대진단'에서는 해양오염 사고 발생 시 심각한 바다오염을 일으킬 수 있는 삼천포화력발전소 등 300㎘ 이상 기름저장시설 16곳과 300㎘ 이하의 저장시설 7곳 등을 대상으로 점검이 진행됐다.

기름저장시설 안전관리 이행 여부, 해양오염비상계획서의 현장실행 가능 여부, 오염물질 제거작업에 필요한 방제자재·약제 비치기준 의무이행 등이 주요 점검대상이었다.

안전진단결과 모두 49건(시정명령 25건, 개선권고 11건, 현지시정 13건)이 지적돼 13건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26건에 대해서는 기한부 시정ㆍ개선 조치를 취했다.

해경 등은 하반기 미비사항에 대한 개선 이행 여부를 재점검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