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지구대 불 지르겠다"…휘발유 뿌리고 소동 50대 검거

김광현 기자

입력 : 2016.04.12 12:27|수정 : 2016.04.12 13:48


술을 마시고 지구대에 휘발유를 가져와 난동을 부린 혐의로 53살 이모 씨를 청주 흥덕경찰서가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씨는 오늘(12일) 새벽 4시 40분쯤 흥덕구 강서지구대에 휘발유 5리터를 들고 와 자신의 몸에 뿌리고 불을 지르겠다며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지구대에 찾아오기 약 30분 전 '지구대를 불태우겠다'며 전화를 걸어 협박했습니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지난해 4월 폭행죄로 벌금형을 받은 것이 화가 났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이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