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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 피해 달아나던 50대 남성 추락사

손형안 기자

입력 : 2016.04.12 02:58


검찰 수사관들을 피해 달아나던 50대 남자가 자신의 사무실에서 추락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11일) 오후 3시 40분쯤 경기도 화성에 있는 주상복합건물 9층 사무실에 있던 54살 A씨가 5층 야외정원으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A씨는 넥타이 10여 개를 연결해 창문 밖으로 나가 내려가던 중 넥타이가 끊어지면서 사고를 당했습니다.

경찰은 사고 직전 서울중앙지검 소속 수사관 2명이 형 집행을 앞둔 A씨의 사무실을 방문한 점에 미뤄 A씨가 이를 피해 달아나려다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