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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하고 싶은 기업 1위' 현대차…삼성전자 제쳤다

송욱 기자

입력 : 2016.04.11 13:58|수정 : 2016.04.11 14:34


현대자동차가 삼성전자를 제치고 대학생과 구직자들의 입사 선호도 1위에 올랐습니다.

삼성전자는 7년간 지키던 영광을 현대차에 내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대학생과 구직자 1천497명을 대상으로 '가장 입사하고 싶은 대기업'을 조사한 결과 현대차가 14.4%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조사 때 6.3%보다 무려 8.1%포인트 증가한 수치입니다.

현대차에 이어 지난 7년간 1위였던 삼성전자가 14.1%로 2위에 올랐고 한국전력공사가 5.5%로 3위였습니다.

이어 CJ제일제당, LG화학, 기아자동차, 한국가스공사, 대한항공, 한국수력원자력, LG전자 등이 상위 10위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입사하고 싶은 이유를 기업별로 살펴보면 현대차, 삼성전자, LG화학, 기아자동차, 대한항공을 택한 이들은 '높은 연봉'을 첫 번째로 꼽았습니다.

한국전력공사와 한국가스공사, 한국수력원자력은 '정년보장 등 안정성'을, CJ제일제당은 '의료, 육아 등 사내복지 및 복리후생'을, LG전자는 '대외적 평판 등 기업 이미지'와 '정시퇴근 등 근무환경, 조직문화'를 선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