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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 최악 위기 속 1천228억 '세금 폭탄'

한세현 기자

입력 : 2016.04.1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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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갈등문제와 함께 사상 최악 적자에 시달리는 현대중공업그룹이 잇단 세무조사로 1천228억 원의 '세금 폭탄'을 맞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과세액이 과도하다며 국세청에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인 현대중공업과 현대삼호중공업은 최근 국세청으로부터 각각 1천2백억 원과 28억여억 원의 세금 추징 통보를 받았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해 광주지방국세청으로부터 정기 세무 조사를 받아 최근에 28억 3천5백만 원을 내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현대상호중공업과 현대중공업 두 회사 모두 법인세 탈루와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