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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가습기살균제 사건' 제조·유통사 주중 소환

박수진 기자

입력 : 2016.04.10 19:56


가습기살균제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이번 주중 살균제 유해성 수사 결과를 지휘부에 보고하고 제조·유통사 관계자를 소환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유해성 수사를 통해, 문제가 된 가습기살균제 10여 개 제품 중 옥시싹싹, 와이즐렉, 홈플러스, 세퓨의 4개 제품이 폐 손상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것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4개 제품은 모두 PHMG 인산염 또는 PGH 성분을 함유한 제품으로, 검찰은 해당 업체가 흡입 독성 실험 등 안전성 검사를 하지 않았다고 보고 있습니다.

PHMG나 PGH는 다른 살균제에 비해 독성은 비교적 적지만 코나 입으로 흡입했을 때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명확한 연구결과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