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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광고대행사 뒷돈받은 양돈단체 전직 간부 구속

김정우 기자

입력 : 2016.04.09 00:54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광고대행사로부터 거액의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로 양돈단체 전직 사무국 간부 57살 고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범죄 사실이 소명되고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고 씨는 "대기업 광고를 수주할 수 있게 해달라" 등의 청탁과 함께 외국계 광고대행사 J사에서 수억원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2012년 대선 때 박근혜 후보 캠프의 전속 사진사였던 박 모 씨, 대형 카드사 간부 이 모 씨 등도 J사에서 뒷돈을 받은 혐의로 수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