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국제

[생생지구촌] 음주운전만큼 위험한 휴대전화 사용…시민 반응은?

입력 : 2016.04.08 14:13|수정 : 2016.04.08 18:13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건 음주운전만큼 위험하다고 하는데,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 정작 현실 속에서는 아직 심각성을 잘 느끼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미국 뉴욕의 택시 기사가 손님을 태우고 이동 중입니다.그런데, 갑자기 운전석 옆에서 술병을 꺼내더니 홀짝홀짝 마시기 시작하는데 이런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황한 승객들, 눈앞에서 태연히 음주운전을 하는 기사의 모습에 분통을 터뜨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할까요?운전 중 술을 마시는 대신 휴대전화를 사용합니다.

그런데 아까와는 확실히 반응이 다르죠? 승객 모두 대수롭지 않아 합니다.이 두 가지 상황은 미국의 한 시민단체가 진행한 깜짝 실험이었는데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이 음주운전만큼 위험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사실이 알려졌음에도 현실에서 개의치 않는 사람들에게 경고하기 위해 만든 거라고 합니다.술병과 휴대전화, 180도 다른 승객들의 반응을 보니까 '내가 승객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하고 돌아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사진=SBS 모닝와이드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