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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기금 50억 추가 출연…지역 배관망 사업 지원

표언구 기자

입력 : 2016.04.08 09:59


LPG,즉 액화석유가스 업계가 사회공헌기금을 추가 출연해 정부의 군 단위 지역 LPG 배관망 사업을 지원합니다.

대한LPG협회는 오늘(8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LPG 배관망 사업지원 협약식을 갖고 사회공헌기금 50억 원을 출연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LPG 배관망 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에너지 취약 지역에 LPG 소형저장탱크를 설치한 뒤 각 가정을 지하배관으로 연결해 LPG를 공급하는 사업입니다.

난방과 취사용 연료로 등유나 용기 LPG를 사용하는 지역에 배관망을 깔면 유통단계가 축소돼 연료비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산업부는 그동안 수십 세대 규모의 마을 위주로 추진하던 배관망 사업을 올해부터 3천 세대 전후의 군 지역으로 확대키로 하고 배관망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한국LPG배관망사업단을 지난 2월 설립했습니다.

올해는 화천, 청송, 진도 지역을 시작으로 오는 2020년까지 12개 군 지역 배관망 사업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사업비는 국비 50%, 지방비 40%, 지역주민 10% 분담 방식으로 추진되는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경우 LPG 희망충전기금으로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