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일본 기업들은 요즘 월급은 물론이고 교통비와 기숙사비까지 다 주겠다면서 한국 청년 모시기에 나섰습니다.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독도나 위안부 문제 때문에 골이 깊어져서 국민감정이 그리 좋지만은 않은데요, 하지만 최근 일본이 우리 청년들에게 여러 가지 혜택과 함께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면서 러브콜을 보내고 있습니다.
올해 우리 청년 실업률은 12.5%로 외환위기 직후보다 더 높아졌습니다. 반면에 일본은 우리와 정반대입니다. 일할 사람이 부족해서 기업이 아니라 구직자가 갑이라는 소식, 얼마 전에 전 이 시간에 보도해 드린 적도 있었는데요, 일본 대학생 취업률은 90%를 넘고 있습니다.
이렇다 보니 한국에서 대학교 졸업하고 백수로 살지 않겠다면서 일본으로 향하는 우리 청년들이 점점 늘고 있는 겁니다.
일본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에 임금 격차가 크지 않고 정년이 65세까지 보장돼서 고용 안전성도 높은 편인데요, 또 현지인들처럼 정규직으로 채용된다는 것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일본에 건너간 우리 청년들은 실제로 일해 보니까 존중받는 느낌이라면서 만족감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소속감이 확실하게 들고 "너 아니어도 사람 많아."라는 식의 대접을 받지 않아서 좋다는 겁니다.
일본 기업들은 "기숙사도 있다. 교통비도 주겠다."면서 한국인 특별 전형까지 내걸기도 했습니다. 지금 당장 경제가 힘들다는 이유로 청년 일자리 문제를 이렇게 내버려 둔다면 언젠가 인재를 다 놓치고 나서 후회하진 않을까요? 우리 경제에 큰 타격을 주는 부메랑으로 돌아올지도 모릅니다.
▶ [카드뉴스] "한국인이면 월급+∝"…日 '과감한 러브콜'
---
좁은 비행기 안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치는 진상 고객을 망신주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한 여성이 긴 머리카락을 뒷좌석까지 넘기고 있는 사진, 온라인을 떠들썩하게 했습니다. 화면도 잘 안 보이고 뒤에 있는 사람은 많이 불편했을 겁니다. 이런 행동이 피해를 준다는 걸 정말 몰랐던 걸까요?
[던테 라모스/'비행기 민폐녀' 사진 게시자 : 그 여성분이 알아채 주길 바랐지만, 신경도 안 쓰더라고요. 머리카락에 껌이라도 붙여버렸어야 하는 건데…]
그런데 이런 민폐 승객들은 한두 명이 아니었습니다. 다리를 앞좌석에 턱 하니 올리고 있는 사람, 테이블에 맨발로 발을 올리고 있는 사람, 여기가 집 안방도 아닌데 좀 너무합니다. 실제로 있었던 설명하기도 민망한 사진들 보고 계십니다.
전직 승무원의 기발한 아이디어로 이런 진상 고객들의 잘못된 행동을 공개하는 사이트가 만들어진 건데요.
[션 캐슬린/민폐 승객 SNS 페이지 개설자 : 정말 끔찍해요. 상상 그 이상이죠.]
익명의 승객과 승무원들의 제보로 운영되고 있는데, 사진 게시자들은 개인 신상까지 공개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만행을 저지른 사람들에게 반성하라는 의미겠죠. 안 그래도 좁아서 오래 타기 힘든 비행기인데, 서로 배려하는 사진들도 좀 보고 싶네요.
▶ [비디오머그] 항공기 '진상' 승객들의 만행 모음…인터넷 공개 망신 사이트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