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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일본 가고시마(鹿兒島)현에 가노야 기지를 이륙했다가 실종된 항공자위대기 'U-125'기에 타고있던 자위대원 6명 중 4명이 오늘 숨진 채로 발견됐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항공자위대기가 통신두절된 해상자위대 가노야 항공기지 북방 10km 지점 산 정상 주변에서 오늘 오후 1시쯤 승무원 1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애초 방위성 항공막료감부는 승무원 6명 전원이 심폐정지 상태로 발견됐다고 발표했지만 추후 착오가 있었다며 1명으로 정정했습니다.
이후 오후 3시 30분쯤 다른 장소에서 다른 승무원 3명이 역시 심폐정지 상태로 추가 발견됐습니다.
4명이 발견된 장소는 약 50m 범위의 경사가 가파른 곳으로, 주변에 자위대기 부품도 발견됐습니다.
앞서 기장인 40대 남성을 포함해 6명이 탑승한 자위대기는 전날 오후 가노야 기지를 이륙해 11㎞가량 비행한 뒤 통신이 두절됐습니다.
항공자위대에 따르면 U125기는 자위대 시설을 상공에서 점검하는 것을 주임무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