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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외교청서 '독도는 일본 땅' 주장 올해도 되풀이

김영아 기자

입력 : 2016.04.06 06:44


일본이 자국 외교 활동을 개괄하는 정부 발행물에 올해도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일방적 주장을 담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사히신문은 외무성이 2016년도 외교청서 원안에 독도에 관해 "역사적 사실에 비춰보더라도 국제법상 명백히 일본 고유 영토"라는 설명을 담는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그 동안 일본 정부가 독도에 관해 외교청서에서 반복해 온 주장으로, 올해도 한국 정부·시민사회의 반발을 부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일본은 아베 신조 정권이 출범한 이후 영토에 관한 교육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이런 영향으로 초중고교 교과서에 독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이며 한국이 불법으로 점거하고 있다'는 취지의 설명이 대거 반영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