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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공습에 시리아 알누스라전선 대변인 등 최소 20명 사망

이홍갑 기자

입력 : 2016.04.04 23:17


국제테러조직 알카에다의 시리아 지부인 알누스라전선의 고위급 간부가 미군 주도의 공습을 받고 사망했다고 시리아인권관측소가 밝혔습니다.

알누스라전선의 대변인인 아부 피라스 알수리와 그의 아들 등 조직원 최소 20명이 시리아 동북부 이들리브주 카파르 잘레스 지역에서 회의 도중 공습을 받아 숨졌습니다.

카파르 잘레스는 시리아 내 알누스라 전선의 주요 거점으로, 사망자 중에는 고위급 지하디스트 7명도 포함돼 있다고 시리아 인권관측소는 설명했습니다.

지하디스트 활동을 감시해 온 역사학자 피터르 판 오스태옌은 "과거 알카에다 대원인 알수라의 죽음에 알누스라전선이 타격을 입게 됐다"고 AFP통신에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