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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안전벨트 필수"…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증가

박상진 기자

입력 : 2016.04.04 17:56|수정 : 2016.04.04 18:05


올해 1분기 전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와 부상자는 감소했지만 어린이 사망 사고는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전국에서 일어난 교통사고는 5만 45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발생한 5만 457건과 거의 같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교통사고 전체 건수는 지난해와 비슷했지만 사망자는 천55명에서 918명으로 12.9%줄었고 부상자는 7만 6천807명에서 7만 4천844명으로 2.6% 감소했습니다.

경찰은 이런 결과에 대해 보행자 사망자가 457명에서 373명으로 감소한 점이 주된 요인이라고 해석했습니다.

그러나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 9명에서 올해 26명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특히 차량에 탄 상태에서 사고로 숨진 어린이가 17명으로 상당수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