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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정동진 레일바이크, 7일부터 단축 재운행

김광현 기자

입력 : 2016.04.04 17:41


지난 1월 너울성 파도로 말미암은 해안침식으로 철로가 유실돼 운행을 중단했던 강릉 정동진 레일핸드바이크가 오는 7일 재개장합니다.

코레일과 운영사인 코레일관광개발은 침체한 지역 경기를 살리고자 기존 4.6킬로미터이던 구간 가운데 정상운행이 가능한 2.8킬로미터 구간에 대해 7일부터 단축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정동진 레일핸드바이크는 지난해 20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이용했을 정도로 지역의 효자 관광상품이었습니다.

그러나 자연재해로 운행이 중단됐고 이는 지역 경기 침체 등으로 이어졌습니다.

코레일과 코레일관광개발은 조속한 정상운행 재개를 위해 현재 용역 중인 설계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전문가와의 협의를 거쳐 최적의 공법을 선정, 7월 말 복구를 완료할 예정입니다.

김형성 코레일 강원본부장은 "이번 단축운행을 통해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전국 최고의 해돋이 관광명소로 재도약하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복구공사는 용역 결과가 나오는 대로 조속히 마무리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