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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국 북한대사 "미 핵 공격에 핵무기로 대응할 준비 돼"

문준모 기자

입력 : 2016.04.03 05:27


현학봉 주영 북한대사는 미국이 핵무기 공격을 할 경우 핵무기로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현 대사는 현지시각으로 어제(2일) 영국 BBC 방송과 인터뷰에서 미 본토에 도달하는 핵탄두를 탑재한 대륙간탄도미사일을 개발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물론"이라며 이렇게 답했습니다.

현 대사는 "인민군이 날마다 증가하는 미국의 핵 공격 훈련에 매우 분노하고 있다"며 "이게 바로 북한이 핵 억지력, 강력한 핵무기를 개발한 이유"라고 답했습니다.

현 대사는 "핵 공격에는 핵무기로, 공중이든 육상이든 해양이든 어디든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며 "인민군이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완전히 준비돼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