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온의 날씨가 계속되면서 서울의 벚꽃이 평소보다 일찍 꽃을 피웠습니다.
기상청은 오늘(4월 2일) 서울시 종로구 서울기상관측소에 있는 관측나무의 벚꽃이 개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작년보다 1일 빠르고, 평년보다 8일 빠른 겁니다.
기상청은 또 서울의 대표 벚꽃 군락단지인 여의도 윤중로의 관측목들도 오늘 공식적으로 꽃을 피웠다고 밝혔습니다.
벚꽃처럼 한 개체에 많은 꽃이 피는 식물은 한 가지에 세 송이 이상 꽃이 피었을 때를 개화일로 봅니다.
벚꽃은 개화 뒤 일주일 정도 후에 만개하는데 올해 서울의 벚꽃은 4월 7일에서 8일쯤 만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