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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완성차 5사, 모두 3월 내수 늘고 수출 줄어

손승욱 기자

입력 : 2016.04.01 17:43


국내 완성차 5사의 3월 판매 실적은, 개별소비세 인하 연장 조치 등에 힘입어 내수가 늘어난 반면, 글로벌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수출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차, 기아차, 한국GM, 르노삼성, 쌍용차 등 완성차 5개사는 지난달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 시장에서 총 79만4천505대를 팔았는데, 전년에 비해 0.9% 감소한 수치입니다.

3월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7% 급증한 14만8천848대를 기록했습니다.

이같은 내수 실적 호조는 개소세 인하 혜택이 연장된 데다 완성차 업체들이 신차를 쏟아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수출은 주요수출 시장인 중국과 러시아 등 신흥시장의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지난해 같은달과 비교해 4.3% 감소한 64만5천657대에 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