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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용인시에서는 농산물을 활용한 가족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해서 시민들의 호응이 좋은데요, 성남지국에서 최웅기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기자>
네, 우리 농산물을 활용해서 외국의 전통 간식을 만들면 맛이 어떨까요.
용인시가 딸기를 활용해서 스위스의 퐁뒤나 쿠키 같은 간식거리를 만드는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는데 인기가 좋았습니다.
내용 함께 보시죠.
'퐁뒤'는 녹인 치즈에 빵을 적셔 먹는 스위스식 디저트입니다.
용인 체험교실에서는 찍어 먹을 음식으로 우리 농산물 딸기를 골랐습니다.
딸기를 물로 여러 번 헹궈서 이물질을 깨끗이 씻어 냅니다.
딸기표면의 물기를 제거한 뒤 꼬챙이를 하나씩 꽂고, 딸기에 묻힐 견과류도 정성껏 빻습니다.
[김채은/용인시 기흥구 : 신기하고 재미있고 다음에 또 오고 싶어요.]
준비작업이 끝나고 이제 본격적으로 딸기 퐁뒤를 만들 시간.
꼬챙이를 하나씩 들어 녹인 초콜릿을 딸기에 보기 좋게 두르고 견과류를 딸기표면에 입히니 근사한 우리 농산물 '딸기 퐁뒤'가 만들어집니다.
[박민수/용인시 기흥구 : 프로그램도 잘 짜여져 있고 강사님이 설명도 잘해 주시고 무엇보다 아이가 너무 좋아하고 관심 많이 보여서 기분이 좋습니다.]
딸기 퐁뒤에 이어 딸기에 팥가루와 아몬드가루를 섞어 쿠키를 만드는 프로그램도 선보였습니다.
딸기 농장을 운영하는 주인이 강사로 나와 자신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활용해 레시피를 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안성열/강사(딸기농장 주인) : 우리 농산물에 관심이 많은 거 같아서 조금 더 노력을 해서 좀 더 질 좋은 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해야겠다는 강한 의식이 생겨나는 거 같아요.]
용인시는 농장주인이 소비자들을 자신의 농장으로 불러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유도함으로써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혀가는 이른바 6차 산업을 적극 발전시킨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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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의 산수유 축제가 오늘(1일)부터 모레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백사면 일대에서 열립니다.
축제가 열리는 곳에는 수령이 1백 년이 넘은 산수유 고목을 비롯해서 1만 7천여 그루의 산수유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습니다.
축제기간동안 전통놀이 체험과 풍물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