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택시를 상대로 약 1㎞를 주행하며 9차례 위협운전을 한 혐의(특수협박 등)로 김모(3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달 25일 낮 12시 40분께 광주 서구 운천저수지에서 쌍촌역 방향 도로에서 택시를 상대로 9차례에 걸쳐 위협운전을 하고, 차량을 멈춰 세워 택시기사와 멱살잡이하는 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택시운전자가 깜빡이를 켜지 않고 차선을 변경해 깜짝 놀랐다는 이유로 약 1㎞가량을 쫓아다니며 택시 앞에서 급정거하거나 진로를 가로막는 등 보복운전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