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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초미세먼지 측정소 1곳뿐…"농도 전국 평균보다 높아"

입력 : 2016.03.31 18:08


초미세먼지가 국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으나 경북에는 측정소가 1곳뿐이다.

31일 경북 녹색당에 따르면 경북에 초미세먼지 측정소는 김천시 1곳이 유일하다.

김천에서 측정한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29.0㎍/㎥)와 최고 농도(142.0㎍/㎥)는 전국 연평균 농도(26.1㎍/㎥)와 최고 농도(118.926.1㎍/㎥)를 초과한다.

김천 연평균 농도는 세계보건기구(WHO) 권고기준(10㎍/㎥)의 2.9배 수준이고 정부 관리기준치(25㎍/㎥)보다 높다.

경북 녹색당은 "전국에 초미세먼지 측정소가 145곳이나 경북에는 1곳밖에 없어 시급히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도내에서 김천이 초미세먼지가 심해 우선 측정소를 설치했다"며 "올해 포항과 구미에 추가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