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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위안화 사흘째 큰폭 절상…위안값 3개월 반 만에 최고

박진호 논설위원

입력 : 2016.03.31 10:20|수정 : 2016.03.31 11:32


중국 당국이 사흘 연속 위안화 가치를 절상하면서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이 3개월 반 만에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센터는 오늘(31일)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을 전 거래일보다 0.35% 내린 달러당 6.4612위안으로 고시했습니다.

기준환율의 하향 조정은 위안화 가치를 그만큼 올린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중국 당국은 그제(29일)와 어제(30일)도 위안화 가치를 각각 0.26%, 0.34% 절상했습니다.

위안화 환율이 이처럼 떨어진 것은 지난해 12월 15일 달러당 6.4559위안을 고시한 이래 3개월 반 만에 처음입니다.

역외시장 위안화 환율은 기준환율 발표 직후인 우리 시간 오전 10시 16분 기준으로 달러당 6.4708위안까지 떨어졌습니다.